
▶ Elysion
인간들의 이상향을 구현하라, 엘리시온.
엘리시온은 2025년에 출범한 국제 비영리단체로, 인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재능 있는 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재능 있는 자 중에서도 일류, 그 중에서도 초일류를 선발해 ‘아르카디아’라는 칭호를 부여했습니다.
엘리시온은 ‘신보다 더 찬란한 인간의 시대를 위하여’라는 운영 이념 아래 지난 30년 간 수 많은 아르카디아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재능을 꽃 피우게 했습니다.
무한에 가까운 자금 지원 탓에 세간에서는 특정 국가의 정부가 아르카디아를 독차지하기 위해 만든 기구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합니다만, 진위여부는 불명합니다.
▶ Arcadia
세상을 이상향으로 만드는 재능을 가진 사람, 아르카디아.
엘리시온은 매년 3월 초, 전세계에서 해당 분야에 가장 뛰어난 사람을 선출하여 ‘아르카디아’ 칭호를 부여합니다. 선출 방식은 엘리시온 내 일급 비밀로 취급되어 세상에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아르카디아는 엘리시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재능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한 직업당 선출되는 아르카디아는 같은 세대에 단 한 명. 해당 아르카디아가 은퇴를 선언하거나 사망하지 않는 한 새로 선출하지 않습니다.
선출된 아르카디아는 해당 사실의 공지 여부를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대다수는 아르카디아가 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대대적으로 공표했으나 주목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거나 비밀스러운 직업을 이유로 거절한 사람도 많습니다.
2055년 현재, 아르카디아가 가사 상태에 빠지는 현상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습니다.
▶ Tartarus Syndrome
타르타로스 증후군, 축복받은 이들에게 내려온 지옥과도 같은 깊은 잠.
그것이 바로 아르카디아 집단 가사 상태 돌입 현상에 붙인 이름입니다.
한 번 가사 상태에 빠진 이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허나, 생명 유지 장치 없이도 계속 가사 상태를 유지합니다.
살아있는 것도, 그렇다고 죽은 것도 아닌 상태.
살아있으나, 그 생명이 무의미해지는 공간인 타르타로스의 이름에서 따온 만큼 해당 명칭이 발표된 후 엘리시온이 아르카디아를 포기하는 것이냐는 여론이 일었습니다.
허나 타르타로스의 입구는 열릴 수 있습니다. 열 수 있습니다. 출구가 될 수 있습니다.
▶ Aether Project
아이테르 프로젝트, 타르타로스 증후군에 대항하기 위한 인류의 궤적.
엘리시온은 거듭된 연구 끝에 타르타로스 증후군에서 완전히 격리된, 천상과도 같은 공간 ‘아이테르’를 만들어냅니다.
아이테르는 엘리시온이 소유한 태평양의 한 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은 별다른 시설이 없으나, 아르카디아인 여러분에게는 그곳이 유일한 안전지대입니다.
엘리시온 측에서도 초대장에 동부한 서류로 필요한 시설은 금방 증축할 것이며 요구사항 또한 언제든 접수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은, 초대를 수락할 건가요?
※세계관을 숙지 하셨다면 공개 소지품에 초대장을 기입해주세요. 초대장은 소지품 개수로 카운트 하지 않습니다.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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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2055년의 근미래입니다. 과학기술은 현실보다 발전하여, VR이 주류 매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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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은 평화와 인류 발전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므로 표면적으로 드러난 재능 우월 주의는 없으나 아르카디아라는 칭호에 딸려오는 혜택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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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과 같은 절망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